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지 나는', '센' 남자 아이돌의 노래를 추천하겠습니다.
요즘 저는 뭘해도 내 탓인것 같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날이 많습니다.
사실 그렇게 내 잘못이 아닌데 자꾸 자책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우울감을 느끼기 쉽상입니다.
이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는 그런 상황에서 자주 들어줍니다.
노래의 비트, 멜로디가 간지 나거나 센 혹은 가사가 간지 나거나 센 것들을 집합시켜 놓았습니다.
💪🏻의 뜻은 '자신감이 솟구치는' 정도로 해석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주로 이 플레이리스트를 즐겨 듣습니다.
면접이나 발표하는 날, 업무 실수한 다음날, 어두운 뒷골목을 지날 때, 출근길......
그러니까 그냥 자신감이 필요한 날에 이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합니다.
긴말 않고 바로 노래 추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블락비의 Very Good입니다.
이 노래는 다른 설명 필요 없이 그냥.. 진짜.. 정말.. 🐶센 노래입니다.
두 번째는 신화의 Brand New입니다.
옛날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세련된 곡이라 최근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비트를 가지고 있어서, 들을 때마다 나 자신이 웅장 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자신감을 고취시킬 때 꼭 듣습니다.
세 번째는 M.I.B의 들이대입니다.
이 노래 진짜 비트 자체가 간지 나는 노래이니 꼭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듣다 보면, 내가 아주 멋진 래퍼가 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몬스타엑스의 FANTASIA입니다.
이 노래는 '아무리 센 파도가 와도 나는 짱 세니까 다 이겨낸다'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어서,
시련이 닥쳤을 때, 시련을 이겨내는 주인공인처럼 들어주면 좋습니다.
저는 남자 아이돌 노래 중에서도 유독 SM의 노래들을 즐겨 듣는 편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사랑노래보다는 사회비판적인 노래나 자아실현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들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SM 남자 아이돌의 노래를 추천하겠습니다.
첫 번째 가수는 NCT입니다.
NCT의 노래들은 SM 남자 아이돌들 중 가장 실험적인데, 사회비판과 자아실현적인 노래가 굉장히 많아서 제 취향을 저격합니다.
명곡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듣고 좋아하는 힘들게 추려서 추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NCT 127의 Regular입니다.
가사 멜로디 비트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간지 그 자체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있으면 화려한 도시 속의 야경이 훤히 보이는 내가 소유한 고층 빌딩에서 와인을 홀짝이는 내 모습이 상상됩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노래를 들어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두 번째는 NCT 127의 영웅입니다.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알고 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최고가 되는 내 모습이 그려집니다.
멜로디도 평범하지 않아서 더 자주 듣게 되는 곡입니다.
세 번째는 NCT U의 BOSS입니다.
NCT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듣다 보면 내가 이 세상의 신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두 번째 가수는 엑소입니다.
EXO의 노래들은 SM 남자 아이돌들 중 그나마 대중적인 편이지만, 다른 남자 아이돌들이 시도하지 않는 다양한 콘셉트의 노래를 출시하여 컴백마다 기대하게 되는 그룹입니다.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고, 어린 나이에 대성공하며 큰 부를 거머쥐어서 영 앤 리치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이라서 그런지, 엑소의 모든 노래를 줄기차게 들으면서 저도 그만큼 성공하는... 헛된 상상을 하는 편입니다. 😂
얼굴은 물 건너갔지만.. 엑소처럼 성공해서 부를 갖고 싶어요.. 🙏🏻
엑소의 노래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곡은 Lotto입니다.
엑소가 이 노래를 들고 나왔을 때 영 앤 리치라는 단어가 유행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그 단어에 걸맞은 멜로디와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중간중간에 돈 소리가 나며 로또를 외치는 곡이라, 내가 영 앤 리치가 된 기분을 선사하는 곡입니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곡은 CALL ME BABY입니다.
사랑 가사 노래이긴 한데, 비트와 멜로디가 정말 세련되는 그야말로 간지 폭발하는 곡입니다.
저는 이 곡을 들으면서 길을 걸으면 내가 엑소의 카이처럼 능력이 넘치는 사람이 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곡은 Tempo입니다.
엑소의 노래 중 그나마 최근에 출시한 곡이고, 연륜이 묻어나지만 세고, 성공한 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나도 성공해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 오늘도 한 번 들어봅니다.
네 번째로, 태민님의 노래들을 추천하겠습니다.
저는 태민님을 춤, 노래, 표정 연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솔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솔로는 그냥 팬 이벤트성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했던 저의 편견을 깨준 장본인입니다.
태민이라는 이름으로 낸 노래들 모두 명곡이지만, 오늘의 콘셉트에 맞게 간지 나는 노래들을 추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낮과 밤입니다.
그냥 노래만 들으면 '발라드인데 이게 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무대를 보게 된다면 왜 이 곡이 간지 폭발인 곡인지 알 수 있습니다.
태민 님의 나른한 분위기와 미성, 아름다운 춤 선이 이 노래와 합쳐지면 엄청난 간지 시너지를 냅니다.
그래서 내가 이 노래를 들으면 태민 님처럼 능력캐인것처럼 느껴지면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두 번째는 저의 최애 곡인 Drip Drop입니다.
태민 님의미성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이 곡에서 제가 태민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드러납니다.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 어휘 실력이 모자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를 듣다 보면, 내가 시인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 SM 남자 아이돌은 Super M입니다.
SM의 대장 이수만이 굉장히 사랑하는 그룹이라 그런지, 모든 노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느낌이 가득합니다.
특히 간지 나고 센 사람을 콘셉트로 잡았는지, 비트와 멜로디가 간지 그 자체여서 슈퍼 엠으로 발매한 모든 노래들은 듣고 있다 보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어깨를 당당히 펼 일이 생기면 Super M의 노래들을 반복 재생해서 듣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추천할 곡은 Super Car입니다.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는 특별한 존재!!!!'를 외칩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원래 나는 능력이 넘치는 사람인 것 같고..... 🐶멋진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서 소설 속 주인공이 된듯한 망상을 펼치게 하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곡은, 따끈따끈한 최신곡인 호랑이입니다.
사실 이 노래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노래를 듣자마자 좋았던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호랑이가 두 번째로 좋다고 생각한 곡입니다.
핵 명곡이라는 표현입니다.
비트, 멜로디, 가사, 춤 등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전부 제 심금을 울린...... 제가 요즘 한곡 반복하는 곡입니다.
사실 이 플레이리스트를 듣다 보면 알겠지만, 멜로디는 간지 나지만 사랑 가사인 곡, 혹은 가사는 겁나 세지만 멜로디가 잔잔한 곡이 몇 개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호랑이라는 곡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간지 나고 🐶센 곡입니다.
일단 제목부터 한국인이 가장 세다고 생각하는 동물인 '호랑이🐯'입니다.
제목부터 뭐든 다 집어삼킬 것 같은데, 도입부에서 들리는 으르렁 소리, 호랑이의 습성과 인간의 본성을 잘 녹여낸 가사까지 정말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정말 짱 센 내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심리를 잘 자극한 곡이라서, 듣다 보면 제 안의 호랑이를 정말 꺼내고 싶게 만듭니다.
현실은 고양이이지만요...🐱
큰 일을 해내야 할 때 꼭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걸 ❗️강추❗️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 모두 자신감을 고취시켜주는 노래들만 엄선해서 모아 놓은 것이니, 자신감이 필요한 날 꼭 한 번씩 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돌 노래라고 창피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들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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