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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정보 공유

프라이탁 매물 발견기 02

by 김오도독 2020. 10. 15.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 매물 발견기 2탄입니다.

매물이 올라오는 시간과 디자인, 개수 등을 관찰하는 포스팅입니다.

 

 

프라이탁 공식홈페이지 매물 발견기 01

원하는 프라이탁을 얻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야하는데, 저는 서울에 거주하지않아서.. 공식 홈페이지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원하는 디자�

ohdodok.tistory.com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새벽 4:11

첫 번째 매물 발견기를 작성한 날입니다.

그날도 쉽게 잠들지 못해 자기 전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프라이탁 덱스터

덱스터 들어갔다가, 이미지 사이즈가 다른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그냥 공식 홈페이지도 실수하는구나.. 웃겨서 캡쳐해보았습니다.

 

프라이탁 그레이 드라그넷

드라그넷 무채색 계열인 회색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회색에 마음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생각보다 타프가 깔끔하고 단단해 보여서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라이탁 드라그넷 / 덱스터

좌 드라그넷과 우 덱스터입니다.

역시나 인기 많은 화이트 바탕에 포인트 컬러 조합입니다.

드라그넷은 타프만 깔끔했다면 예뻤을 것 같습니다.

덱스터는 스타벅스의 화이트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가 생각나서 캡쳐해보았습니다.

 

프라이탁 WAYNE

여기저기 들어가 보다가 처음 보는 라인인 WAYNE에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인기 라인이 아니라서 현재까지도 매물이 남아있습니다.

 

프라이탁 키홀더

하얀색 키홀더는.... 그냥 제가 사고 싶어서 캡쳐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방이 나타난다면 함께 추가하여 구매하고 싶습니다.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26분

프라이탁 전사 타프 클랩톤

백팩 라인인 클랩톤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아니고 다른 곳에서 발견했습니다.

어디였는지는 까먹었습니다.

제가 눈으로 본 전사 프린팅 중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메신저백 라인이었으면 질렀을텐데 😢 백팩 라인이라 아까웠습니다.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13시 32분

프라이탁 지갑

지갑 라인은 화려한 디자인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매물입니다.

타프가 엄청 하얀지 배경과 물아일체가 됩니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새벽 2시 47분

프라이탁 하와이 파이브 오

공식 홈페이지 좀 들락날락해봤다 하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는 사실이 있는데,

최근 가장 핫한 라인인 하와이 파이브 오는 다른 라인에 비해 매물이 적다는 사실입니다.

저도 하와이 파이브 오를 노리고 있어서 항상 들어가 보는데,

이 날은 신기하게 새로운 매물이 등록되어서 캡쳐해보았습니다.

당시 딱히 끌리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너무 예쁜 것이.. 후회 중입니다..

 

프라이탁 화이트 마이애미 바이스

뒤이어 발견한 순백의 마이애미 바이스입니다.

하와이 파이브 오와 인기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라인이라,

마이애미 바이스도 희귀 매물을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이날 처음으로 희귀 매물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손잡이가 초록색이라 더 예뻐 보입니다.

 

프라이탁 댄

이건 그냥.. 마음이 아파서 찍어놓았습니다.

전사 타프 댄을 구매하고 싶은데,

며칠 동안 전사 타프는커녕 매물이 올라오질 않아서 속상한 마음입니다.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새벽 2시 52분

프라이탁 전사 타프 모스

전사 타프 모스입니다.

전사 프린팅이 암석 같아서 예쁩니다.

인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라인이라 언제쯤 빠질까 궁금했는데,

전사 타프라서 금방 빠졌습니다.

 

프라이탁 전사 타프 세레나

뒤이어 세레나 전사 타프를 발견했습니다.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제품이 생각보다 빨리 빠지지 않아서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역시나 제가 생각해보지 못한 라인이라 포기했습니다.

 

프라이탁 전사 타프 아젠다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 친구입니다.

다이어리 커버인 아젠다인데 이런 라인에서도 전사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도 안 살 것 같아서 일단 캡쳐했는데, 역시나 지금까지도 아무도 안 샀습니다.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새벽 1시 47분

프라이탁 그레이 마이애미 바이스

역시나 핫한 무채색의 마이애미 바이스입니다.

손잡이 색까지 동일해서 더 인기가 많을 듯합니다.

깔끔해 보이는 타프에 살짝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미 마이애미 바이스를 가지고 있으니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프라이탁 전사 타프 마이애미 바이스

하지만, 뒤이어 발견한 이 전사 타프 마이애미 바이스는 냅다 지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누군가 결제했는지 장바구니에 담아지지 않아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프라이탁 무채색 마이애미 바이스

이날 공개된 마이애미 바이스의 타프들은,

프라이탁을 갖고 싶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환호할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 제품.... 혼자 이미지 사이즈가 안 맞아서 웃겼습니다.

네.. 담당자도 사람이니 실수할 때가 있는 법이죠.

 

프라이탁 전사 타프 댄

뒤이어서 발견했습니다.

제가 갖고 싶었던 전사 타프 댄입니다.

그런데 일단 저는 초록색을 좋아하지 않고 (😭)

타프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놓아주었습니다.

 

프라이탁 세레나

이것 역시 웃겨서 캡처해보았습니다.

빨강 블레어들 사이 홀로 있는 초록 블레어입니다.

 

 

저의 목표는 전사 타프 댄 혹은 하와이 파이브 오 입니다.

매물도 잘 올라오지 않는 친구들이라 저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합니다.

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라서 보라색 프라이탁 제품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보라색 프라이탁은 잘 없는 것 같아서.. 구하려면 몇 년이 지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보라색 프라이탁을 보신 분 계신가요? 제보 받습니다.

꼭 원하는 제품을 얻으리라 오늘도 다짐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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