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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맥도날드 한정판 버거,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후기

by 김오도독 2020. 12. 5.

안녕하세요! 설레는 글을 들고 제가 돌아왔습니다

바로바로..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와 리치 포테이토 버거 두 가지 신상 버거를 출시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오랜 덕후인 제가 이 겹경사에 빠질 순 없죠.

그래서 바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주문하여 먹어보았습니다.

그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지금 바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공식 정보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가격

매장 가격은 버거 단품 6500, 세트 7900, 라지세트 8,500원이고

맥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7300, 세트 8900, 라지세트 9500원입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재료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위의 사진은 공식 사진입니다.

위에서부터 번-소스-머쉬룸(버섯)-포테이토(감자)-패티-치즈-패티-토마토-양상추-그릴드 어니언-소스-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영양정보

칼로리는 652kcal, 당은 10%, 단백질은 27g, 포화지방은 11g, 나트륨은 1171g 들어있습니다.

역시 패스트푸드계의 왕답게 포화지방과 나트륨, 칼로리가 어마어마합니다.

평균 이상의 수치를 가지고 있으니 먹기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실물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포장

신메뉴답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본인의 이름이 적힌 전용 포장지에 포장되어있습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번

포장지를 오픈하면, 종이에 둘러싸인 버거가 등장합니다.

공식 정보에서 확인할  있었다시피,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버거이기 때문에 종이가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줍니다.

보통 실한 버거들이 종이에 싸여있기 때문에 종이에 싸인 리치 포테이토 머시룸 버거를 보자 너무나도 설렜습니다.

 

이제 종이를 까 보겠습니다.

옆에서 보니 공식 정보에서   있었던 재료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감자입니다.

감자가 매우 크고.. 떨어집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번

육안으로 봐도 윤기가 흐릅니다. 안 봐도 맛있다는맛있다는 소리입니다.

예전의 번에 비하면 실하고 촉촉합니다.

 

소스

소스는  가지가 들어갑니다.

고기에  어울린다는 데미글라스 소스와 케이준 소스가 들어갑니다.

두 가지 소스 전부 튀는 맛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야채

제가 사랑하는 양파가 들어갑니다.

1955 버거에서 볼 있는 그릴드 어니언인데요, 이게 풍미를 한껏 올려줍니다.

 

토마토와 양상추 들어갑니다.

햄버거에서 빠질  없는 재료입니다.

나름 건강한  도와주는 착한 재료들입니다^^

 

이름에도 명시되어있듯이 감자 있습니다.

저는 모든 재료  감자의 맛이 가장  느껴졌습니다.

 큐브 감자여서 다소 퍽퍽할  있습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감자가 너무  떨어져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감자가 있는 장점은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먹으면 굳이 감자튀김을 먹지 않아도 감자를 느낄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버섯이 들어갑니다.

버거에 버섯이 들어간 사례는 굉장히 많은데, 그 이유는 맛있기 때문입니다.

경쟁 업체의 유명 버거도 버섯이 들어가고, 맥도날드 시그니처에 있었던 그릴드 머쉬룸 버거가 유명한데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역시나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에서도 버섯의 식감과 맛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집니다.

저는 특히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패티

패티는 쇠고기 패티입니다.

얇은 쇠고기 패티로, 빅맥에 들어가는 패티와 동일합니다.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얇은 쇠고기 패티의 매력은 가볍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저는 두꺼운 쇠고기 패티를 좋아하지만(1955 버거 패티), 얇은 쇠고기 패티가 2개나 들어가서 두꺼워졌으니 이것도 좋습니다.

 

 

결론

그릴드 어니언이 들어가서 1955버거 느낌인가 싶지만 확연히 다른 버거입니다.

1955 버거보다는 즐길 있는 버거입니다.

그렇다고 완전 라이트 한 버거냐? 는  아닙니다.

재료가 꽉꽉 들어차 있기 때문에 약간 헤비 하게 드실  있습니다.

먹는 느낌을 비교하자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시켜먹을까요?

저는 이번  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먹어보면 좋을 맛입니다.

그래서 한정으로 나온  아닐까요?

저는 1955 해바라기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1955 먹겠습니다!

 

맥도날드에서 많은 신메뉴를 내주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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