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스타벅스의 글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뭐가 뭔지 헷갈리는 음료 3종, 콜드 브루와 오늘의 커피, 아메리카노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커피를 잘 모르던 시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남들이 다 먹으니까..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기 시작하면서, 비싼 가격만큼 최대한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정보를 찾게 되었습니다.
5년간 스타벅스를 즐긴 제 견해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결합하여 콜드브루와 오늘의 커피, 아메리카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물을 부어 희석시킨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원두
- 에스프레소 로스트라고 불리는 원두를 사용합니다.
- 원산지는 라틴 아메리카이고 다크 로스팅되었으며, 묵직하고 카라멜리한 맛이 특정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추출 방식
-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합니다.
- 고온, 고압으로 단시간에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맛 특징
-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방식보다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 산미 중간, 바디감은 높습니다.
- 카라멜, 초콜릿, 스파이스, 너트류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가격
-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둘 다 4,100원입니다. (톨 사이즈 기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에 추천하는 커스텀
-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면 달달하지만 깔끔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물을 적게 한 후 우유를 조금 추가해서 드시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매장
- 모든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기타 정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의 기타 정보
-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블론드의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콜드 브루
- 콜드 브루는, 차갑게 숙성시킨 커피입니다.
콜드 브루의 원두
- 콜드 브루 전용 원두, Cold Brew Blend
- 아프리카 & 라틴아메리카 블렌딩
- 차가운 커피에 적합하도록 블렌딩 및 로스팅됨
콜드 브루의 추출 방식
-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전용 추출 장비를 사용하여,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추출한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의 콜드 브루는 침출식으로, 분쇄된 원두를 차가운 물에 오랫동안 담가서 추출합니다.
> 커피 자체의 달콤함이 우러나오며 산미가 적고
콜드 브루의 맛 특징
- 침출식 커피이기 때문에 진하지만, 필터로 걸러 지기 때문에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 감귤과 같은 부드러운 산미, 부드러운 풀 바디감
- 부드러움, 그윽한 초콜릿 풍미, 균형 잡힌 맛
콜드 브루가 들어간 메뉴
- 콜드 브루 : 커피와 물이 들어가는 블랙커피
-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 바닐라 시럽이 들어가는 약간 달달한 라떼
- 돌체 콜드 브루 : 연유가 들어가는 달달한 라떼
콜드 브루의 가격
- 톨 사이즈 기준으로 4,500원입니다.
콜드 브루에 추천하는 커스텀
- 역시나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시면 깔끔+달달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에스프레소 샷을 하나 추가하시면 또 다른 느낌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피곤한 날에는 물을 적게 넣어서 진하게 즐기시면 좋습니다.
콜드 브루를 판매하는 매장
- 판매하지 않는 매장이 꽤 많으니, 매장 방문 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콜드 브루의 기타 정보
- 타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고 있는 더치커피와 다릅니다.
- 차갑게 숙성시킨 커피이기 때문에, 따뜻한 음료는 없습니다.
- 전용 콜드 브루 원두를 사용하여 미리 추출해놓은 콜드 브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카페인은 없습니다.
오늘의 커피
- 오늘의 커피는 드립으로 내린 커피입니다.
오늘의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
- 그 날 그 날에 따라 다릅니다. 계산하는 곳 근처 칠판에 원두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오늘의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
- 브루드 커피로, 커피 메이커로 내립니다.
- 분쇄한 원두를 필터에 넣고, 기계에 넣으면 기계에서 물이 나오면서 커피와 필터를 통과하며 커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오늘의 커피 맛 특징
- 그 날의 원두에 따라 달라집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에게 여쭤보면 알 수 있습니다.
- 단, 종이 필터를 사용하는 드립 방식의 커피이다 보니 산미가 적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차가운 오늘의 커피, 즉 아이스커피는 보통 산미가 높은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합니다.
오늘의 커피 메뉴
- 따뜻한 커피는 '오늘의 커피', 차가운 커피는 '아이스커피'입니다.
오늘의 커피 가격
- 아이스커피는 4,100원
- 따뜻한 오늘의 커피는 3,800원입니다.
오늘의 커피에 추천하는 커스텀
- 따뜻한 오늘의 커피에 우유를 소량 넣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셔서 달달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오늘의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
- 따뜻한 오늘의 커피는 거의 전 매장에 판매 중이지만,
- 아이스커피는 판매하는 매장만 판매하니 사이렌 오더로 확인 후 매장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커피 기타 정보
-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블랙커피이므로,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준비 상황에 따라 5분 정도의 추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드립 된 커피는 1시간만 보관된다고 합니다.
요약
-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에 물이 희석되는 음료, 가장 진하고 묵직한 맛이 남
- 콜드 브루 : 차가운 물에 원두를 담가 추출하는 커피, 진하지만 깔끔한 맛이 남
- 오늘의 커피 : 드립 커피로 한 시간만 판매되는 가장 신선한 커피,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남
이렇게 다른 매력의 블랙 커피를 스타벅스에서는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는 돌체 콜드 브루, 1/2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따뜻한 오늘의 커피입니다.
특히 따뜻한 오늘의 커피는 깔끔한 맛이어서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여러분도 꼭 공부하셔서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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