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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by 김오도독 2020. 12.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의 액세서리  하나인 블루투스 마우스에 관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 굳이 마우스를 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고, 실제로 아이패드 액세서리  가장 늦게 구입한 물품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굳이 마우스가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로지텍의 페블 마우스에 관한 저의 의견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의 리뷰를  읽어주시길 바라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게  계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마우스가 굳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반년 동안은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일하면서 공부할 것이 많아졌고, 그것을 메모장에다 정리하다 보니 키보드와 함께 사용할 마우스가 필요해졌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구매하게  계기

앞서 업로드했던 로지텍의 키즈투고와 같은 계기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트북 말고 아이패드를 구매한 이유가 휴대성과 무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액세서리들을 구매할 때도 같은 점을 고려하여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는 현존하는 블루투스 키보드들  성능이 좋으면서 가벼운 제품을 골랐고, 그것이 바로 로지텍의 키즈투고였습니다.

로지텍이라는 회사는 예전부터 신뢰가 가는 회사였지만, 키즈투고를 굉장히  사용하여 로지텍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도, 로지텍의 마우스 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페블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의 공식 정보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 길이 107mm, 너비 59mm, 높이 27mm, 무게 100g

 - 센서 기술 : 고급 옵티컬 트래킹, 해상도 1000 DPI, 버튼  3

 - 무선 기술 : 블루투스 4.0(LE), 고급 2.4 GHz 무선 연결

 - 무선 범위 :  10m

 - 배터리 : AA 배터리 1, 18개월간 사용 가능

 

 

로지텍 페블 마우스의 장점

 

디자인이 예쁩니다.

여러분도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조금만 서치 해도 바로 페블 마우스가  정도로 예쁜 디자인 때문에 유명합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윗면 모양

 

가볍습니다.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굉장히 가볍습니다.

무게는 100g으로 손목에 무리 가는 제품이 아닙니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공식 정보에서도   있듯이, 건전지 하나로 18개월을 간다고 합니다.

1 넘게 사용 중인 지금, 저는 건전지를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습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분명히 오래가는 제품임은 맞습니다.

 

USB 연결이 가능하다.

 장점이 생각보다 너무 편리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구매한  노트북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가끔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페블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분해 모습 / 하단 모습

블루투스 USB 간 전환도 굉장히 간단한 게 마우스 하단의 동그란 버튼만 눌러주면 바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같이 사용하는 작업을  경우, 쉽게 전환해서   있습니다.

 

색상이 다양합니다.

타사의 마우스들은 검은색  가지만 출시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로지텍의 페블 마우스는 연두색, 하늘색, 흰색, 검은색, 핑크색 5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색상

로지텍사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깔맞춤이 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색을 맞추기 위해 페블 마우스를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소음이 적습니다.

무소음 마우스 콘셉트로 나온 만큼, 다른 마우스들에 비해 클릭 소리가 굉장히 작습니다.

아예 소리가 안나는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작아서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격은 3만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USB 블루투스   지원하는 제품이라서 따로 사는 것보다 하나 사는 것이  저렴합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의 단점

단점은 사실 크게 없습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모양

굳이 꼽으라고 한다면 모양과 크기인데, 이것은 사용하시는 분의 니즈에 따라 갈리는 부분으로 저에게는 크기와 모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지 아이패드를 집에서 사용하는 날이 늘어가면서, 그냥 휴대성 마우스보다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있는 손목이 편한 마우스를 하나 더 구입할까 생각 중입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사용  꿀팁

 

배터리는 건전지 교체입니다.

아이패드 블루투스 마우스 후기, 로지텍 페블 마우스(M350) 분해 모습

건전지를 교체하려면, 마우스 윗면을 살짝 들어주면 됩니다.

 

손가락만으로 마우스를 감싸 쥐고 사용하면 손목이  아픕니다.

어차피 마우스가 굉장히 작아서, 손바닥까지 감싸려면 손을 굉장히 구부려야 합니다.

 

 

결론

휴대성이나 납작한 마우스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래 마우스를 잡고 계시는 분들께는 비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마우스 모양이 납작한 만큼 손목에 무리가 가는 건 사실이니, 손목이 걱정되는 분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서  사용 중입니다.

아이패드를 사면 부가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액세서리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것인지 충분히 고민하고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 체크해보시면서 고르셨으면 합니다.

저처럼 필요할 때 사도 배송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늦지 않으니 섣부르게 구매하셔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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