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 매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아이폰 12 프로 그래파이트의 케이스 후기입니다.

아이폰 12 프로 케이스,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

아이폰 12의 열풍과 더불어 그의 케이스에 관한 관심도 뜨거운 요즘입니다.

저는 링케의 퓨전 케이스 매트를 구매하여 출시일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입니다.

자세한 후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케이스를 구매한 계기

저는 아이폰 12 프로 그래파이트보다 먼저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1초라도 빠르게 아이폰 12 프로 그래파이트를 사용하고 싶은데, 저는 칠칠맞아서 케이스 없이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생폰으로 사용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투명 케이스를 구매한 계기

저의 새 아이폰을 계속 보고 싶기 때문에 투명 케이스로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디자인도 역대급이라서 가리는 것도 실례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정품 실리콘 케이스도 색상이 예쁘게 잘 빠져서, 구매할까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몇 분마다 한 번씩 아이폰 12 프로 그래파이트의 뒷면을 살펴보기 때문에 당분간은 실리콘 케이스나 디자인된 케이스는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링케 퓨전 클리어 케이스 구매를 결심한 이유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뒤져보면서, 추천이 많은 제품들로 몇 가지를 추려냈습니다.

당시 아이폰 12 프로의 실물을 보지 못한 상태여서 사이즈 체감을 위해, 그리고 아이폰 12 프로 그래파이트보다 빠르게 받아야 한다는 생각애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골랐는데, 그것이 링케의 퓨전 케이스였습니다.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

 

클리어 매트로 선택한 이유

이번 아이폰 프로 12의 뒷면은 매트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12 프로의 디자인이 역대급이기 때문에, 최대한 생폰의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과 같게 후면이 매트로 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의 구매 정보

링케 퓨전 케이스의 원가는 14,000원입니다.

저는 10월 22일에 할인가 7,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굉장히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10,8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의 장점

핸드폰 보호가 잘 됩니다.

뒷면은 PC 소재(하드), 사이드는 TPU 소재(젤리)로 핸드폰을 떨어뜨렸을 때 보호가 잘 됩니다.

카메라 보호 역시 잘 됩니다.

아이폰 12 프로의 카툭튀보다 조금 더 높게 설게 되어 카메라가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모서리가 약간 높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떨어뜨렸을 때 보호를 더 잘해줍니다.

키링이나 핸드폰 목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잘 안 사용 하지만, 없는 것보단 낫습니다.

한국 생산 제품입니다.

퀄리티 차이는 잘 없긴 한데, 그래도 국산 제품이 더 마음에 듭니다.

버튼이 잘 눌려집니다.

케이스 잘못 사면 버튼이 뻑뻑한 제품이 간혹 가다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잘 눌러집니다.

그래파이트의 궁합이 좋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전 색상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후면이 무광이어서 핸드폰의 디자인을 살려주는 제품입니다.

 

 

링케 퓨전 매트 클리어 케이스의 단점

당연한 소리이지만, 핸드폰이 무거워집니다.

다른 케이스에 비해 많이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폰보다는 무거워집니다.

후면이 무광이라 지문이 잘 남습니다.

사이드는 TPU 재질이어서 유막 현상이 생깁니다.

유막 현상 방지를 위해 도트 처리가 되어있다고는 하는데, 유막 현상이 생깁니다.

새겨진 글자가 많습니다.

사이드 부분 3면에 모두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없었으면 더 예뻤을 텐데.. 싶습니다.

카메라 보호 완벽하게 안됩니다.

사실 카메라까지 케이스로 감싸주는 제품을 사고 싶었는데, 급하게 사느라 체크하지 못하고 구매해버렸습니다.

 

 

결론

아이폰 12 프로를 보호하고 싶으면서 디자인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이 정도 퀄리티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아이폰 12 프로를 구매하신 분도 제 케이스를 보고 같이 구매했습니다.

나쁘지는 않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원가 14,000원을 주고 구매하기는 좀 망설여집니다.

다음에 할인한다면 한번 구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