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와 돌체 콜드 브루를 리뷰하고, 비교하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주로 아침을 먹지 못한 날에 달달한 라떼 종류를 즐기는 편입니다.
약간의 포만감과 당이 차는듯한 느낌으로 인해 아침을 먹은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빈속에 커피를 먹으면 위에 부담되기 때문에.. 이렇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 달달한 라떼 중에서도 저의 페이보릿 음료는 돌체 콜드 브루인데, 어쩌면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와 헷갈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 공식 설명
“콜드 브루에 더해진 바닐라 크림으로 깔끔하면서 달콤한 콜드 브루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공식 어플의 사이렌 오더 퍼스널 옵션을 클릭하면 음료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드립커피(콜드 브루) + 바닐라 시럽 + 바닐라 크림 베이스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150mg 들어간다고 하는데, 콜드 브루 자체가 담가서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기타 다른 영양소는 그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 음료의 맛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달달한 음료인데 굉장히 깔끔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믹스 커피의 맛이 납니다. 그런데 믹스 커피보다는 가볍고, 덜 달아서 믹스 커피보다는 그나마 건강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하는 퍼스널 옵션
당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날에는, 바닐라 시럽을 한 번 더 추가해서 먹습니다. 이렇게 드시면 믹스 커피의 맛에 더 가까워집니다.
진하게 먹고 싶은 날에는 바닐라 크림 베이스를 줄여서 우유 비율보다 커피 비율을 높게 만들어 진한 커피를 즐기는 편입니다.
- 비하인드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정 음료로 출시되었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서 온고잉 된 음료였던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라떼처럼 어마어마한 인기와 인지도를 가진 음료도 일반 메뉴로 전환하지는 않는데,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전환한 것을 보면 당시 얼마나 큰 인기였을까.. 싶기도 합니다.
돌체 콜드 브루
- 공식 설명
“무더운 여름철, 동남아 휴가지에서 즐기는 커피를 떠오르게 하는 스타벅스 음료의 베스트 x 베스트 조합인 돌체 콜드 브루를 만나보세요!”
드립 커피(콜드 브루) + 돌체 시럽(연유) + 바닐라 크림 베이스가 들어갑니다.
연유가 들어가는 만큼 당류는 29g으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보다 더 높습니다.
- 음료의 맛
돌체 콜드 브루는 중간에 돌체 시럽이라고 불리는 연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보다 시럽이 한번더 들어가서, 더 달달한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연유 커피인데 콜드 브루라는 드립 커피가 들어가서 상쾌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 추천하는 퍼스널 옵션
돌체 콜드 브루는 원래도 달아서 딱히 시럽을 추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진하게 먹고싶은 날에는 역시나 바닐라 크림 베이스를 줄여서 커피 비율을 높게 해서 먹습니다.
- 비하인드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가 인기가 좋으니까.. 돌체 콜드 브루도 출시한것아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고는 합니다.
그래도 굉장히 맛있으니까 이런 맛있는 커피를 계속 도전해보고 출시해줬으면 합니다.
결론
저는 사실 연유 맛을 좋아해서 돌체 콜드 브루를 더 많이 마시지만, 분명하게 특징이 다른 음료들이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골라 드시면 됩니다
음료의 비주얼이 반대입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위에 베이스가 쌓여있고,
돌체 콜드 브루는 베이스 위에 콜드 브루가 쌓여있습니다.
둘 다 달달한 베이스와 시럽이 들어가 달달한 음료입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바닐라 시럽이, 돌체 콜드 브루는 연유 시럽이 들어갑니다.
둘다 콜드 브루라는 드립 커피가 들어가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하지만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바닐라 시럽이 들어가고, 돌체 콜드 브루에 들어가는 연유는 자체가 농축된 우유이기 때문에 돌체 콜드 브루가 조금 더 텁텁할 수 있습니다.
같은 커피와 베이스가 들어가도 시럽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기 때문에 꼭 두 가지 다 드셔 보시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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